서평

< 인류의 범죄사 A Criminal History of Mankind(2015) >, 콜린 윌슨, 전소영, 알마

[완다] 2021. 6. 19. 14:43


우리는 삶의 상당 부분을 최면에 가까운 상태로 보내는데 이것은 곧 부정적인 암시에 매우 취약하게 된다는 뜻이다.
(최면은 주의가 분산된 상태)
다만 목적의식이 있으면 인간은 현실 감각을 잃지 않는다.

머릿속에 지나치게 머무르는 것도 경험이 없는 삶, 즉 현실 감각을 무디게 하는 것으로 끝없는 최면 상태에 빠진 것과 다름 없다. 이것은 다시 부정적 암시에 취약하게 하여 최면 상태를 연장시켜 결국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만든다.